월말 무의 2026년 5월 |
🌹여러분의 여름은 시작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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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니 👾입니다.
5월의 어느 날,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퇴근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활짝 핀 장미가 눈에 들어왔어요.
‘항상 지나가던 길인데, 언제 저렇게 장미가 피었지?’
그러고 보니 어느새 길어진 해, 공기 속 습도, 익숙한 듯 달라진 냄새까지. 아, 여름이 시작되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5월의 어느 퇴근길, 저는 혼자만의 여름을 조금 일찍 시작했습니다.
저는 여름을 좋아하니까 조금 일찍 여름을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무의의 5월은, 무의가 꿈꾸는 ‘턱없는 세상’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변화를 상상하고, 한 걸음씩 만들어가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턱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건 어쩌면 각자의 분주한 일상 속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변화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장미가 눈에 들어오며 계절의 변화를 알아차렸던 것처럼,
우리가 만드는 변화도 그렇게 어느날 사람들의 일상 속에 나타나길 기대해봅니다🌹
그럼, 여름의 초입에서 5월의 무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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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X서울재활병원] 완판된 수세미로 전한 응원의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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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느 날, 무의 사무국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서울재활병원 환우 16분이 뜻을 모아 무의에 기부하고 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환우분들은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했고, 그 수익금 전액을 무의에 후원해주셨습니다.
"뇌졸중 때문에 손이 잘 움직이지 않지만 열심히 뜬 수세미예요. 완판돼서 정말 기뻐요."
서울재활병원에는 뇌졸중, 모야모야병 등 다양한 질환과 연령대의 환우들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퇴원 후 지역사회로 돌아가면 지팡이나 휠체어를 이용하게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동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죠.
병원 관계자분은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환우분들이 지역사회로 돌아갔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어려움이 이동이에요. 그래서 무의가 만드는 턱없는 세상에 많이 공감하실 거예요."
환우분들의 정성과 응원이 담긴 기부가 더 큰 책임감으로 다가왔습니다.
퇴원 후 지하철에서, 동네 가게에서, 그리고 일상 곳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턱없는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무의도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서울재활병원 환우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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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X현대로템] 전동차를 만드는 사람들이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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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일, 서울 시청 일대에서는 조금 특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현대로템 임직원들과 함께한 '모두의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 모니터링 봉사활동', 이른바 ‘모두의 지하철 접근성 원정대’ 이야기입니다.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의 후원사이자 협력기관인 현대로템은 전동차를 만드는 회사인데요. 이날은 현대로템 임직원분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하며 교통약자의 이동 경험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개의 조를 이뤄 직접 휠체어를 타고, 교통약자의 시선으로 을지로3가역, 종로3가역, 그리고 모두의 지하철 안내표지가 설치된 시청역을 직접 이동하며 교통약자 환승 동선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발견했는데요,
"엘리베이터 위치나 장애인 탑승칸 안내가 생각보다 찾기 어려웠습니다. 모두의 지하철 안내표지가 더 많은 곳에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현대로템의 고객은 모두 소중합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움직이는 세상, 모두의 지하철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모두의 지하철은 모두의 노력으로 만듭니다 🚇 모두의 지하철 취지에 공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현대로템 임직원 여러분, 준비에 도움주신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담당자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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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X볼드무브] 내가 쓰고 싶은 가전을 직접 만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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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LG전자 고객커뮤니티 ‘볼드무브’ 2기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작년 볼드무브 1기에 이어 올해도 무의와 스토리소사이어티가 함께 하는 볼드무브!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장애인과 시니어 고객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볼드무버들이 앞으로 3개월 동안 그 답을 직접 찾아갑니다.
첫 만남부터 인상적인 이야기들이 쏟아졌습니다.
"좋아하는 가전제품이요? 없어요. 있어봤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혼자 사용하는 게 불가능하거든요." (시각장애인 볼드무버)
"세탁타워가 생긴 뒤로 '보송보송하게 마른 빨래를 꺼내는 즐거움'을 처음 알게 됐어요. 가전제품을 쓰는 즐거움을 더 많이 알아가고 싶어요." (휠체어 이용 볼드무버)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직 닿지 못한 경험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볼드무브 활동은 단순히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내가 쓰기 좋은 가전"을 고민하는 과정이 더 많은 사람의 일상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볼드무버들이 만들어갈 변화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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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X개운산마을협동조합 커먼즈] "화장실은 더 넓히면 되죠." 연필 한 자루로 시작된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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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무의는 ‘모두의 집’ 을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며 살 수 있는 집을 찾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부모님의 노년을 준비하며 접근 가능한 주거환경을 찾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서울 종암동의 개운산마을협동조합 커먼즈를 만났습니다. 커먼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개방해 뒷산 중턱에 있는 개운산 무장애길과 스포츠센터를 온 동네 사람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무의는 한 가지 제안을 했는데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도 화장실, 싱크대, 세탁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집을 일부 세대로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그러자 이원형 조합장님은 망설임 없이 연필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도면 위에 쓱쓱 선을 그으며 화장실 공간을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겠네요."
누군가에게는 작은 수정처럼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집 안에서의 자유를 의미하는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무의와 커먼즈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누구나 살아갈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주거환경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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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X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모두의 삶은 앞으로 나아가야(Move forward)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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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무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13분과 함께 숙대입구역 일대에서 ‘무빙포워드(Moving Forward)’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모두의 삶은 앞으로 나아가야 하니까."
이 슬로건 아래 시작된 무빙포워드는 접근성 개선을 통해 이동약자의 일상을 넓혀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작년 약수동에 이어, 올해 2년차가 된 무빙포워드는 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골목을 누비며 이동약자의 시선으로 용산구를 살펴보았습니다.
점주들을 만나 경사로 설치를 제안하고, 휠체어 이동이 어려운 구간과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 현장 데이터를 꼼꼼히 수집했는데요. 그 결과, 무려 37개 업소의 접근성 정보가 새롭게 모였습니다. 이 데이터는 앞으로 접근성 지도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용산구 숙대입구역 일대에 10개의 맞춤형 경사로가 새롭게 설치됩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경사로 하나가 외출을 가능하게 하고, 만남을 가능하게 하고,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모두가 멈춤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함께해주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하반기 숙대입구에 찾아올 변화를 함께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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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1층X모두의학교] 모모탐사대 대원모집 → 신청하기
- [모두의지하철] '공덕역' 아이트래킹 연구 참여자 (휠체어 이용자/ 유아차 이용자) 모집 → 신청하기
- [무의XCTR Impact] 지하철 엘리베이터 이용 시민 인식 설문 조사 참여 →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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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조합-사단법인 무의, '장애인 맞춤형 주거 설계' 협약 (하우징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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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과 교사가 직접 점검하는 학교 내 휠체어 길...'모모탐사대' 시즌2 출범 (소셜임팩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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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타고, 들어가고, 살 수 있는 도시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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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 이사장님 울린 '서울재활병원 힐링플리마켓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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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무의는 외부 활동이 참 많았습니다.
사실 여름 장마철에는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이 어려워 가능하면 여름이 오기 전에 5월에 일정들을 잡았는데, 어쩌면 그렇게 중요한 일정마다 야속하게 비가 오던지 ☔️ 봄비도 아니고 정말 여름비가 내리더라구요🥲 그럼에도 저는 여름을 참 좋아.. 아니 사랑하는데요! 뜨거운 여름 햇살이 어깨를 데우는 그 느낌,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초록들, 분홍 배롱나무꽃까지! 여름의 초입에서 뜨거운 여름을 벌써부터 기다립니다😎
여름의 무의도 뜨겁게 움직이려 합니다. '턱없는 세상'을 꿈꾸는 무의의 여름 활약도 기대해주세요☀️🌿
-여름을 싫어하는 동료들 몫까지 여름을 사랑할 각오를 다지는 시니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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