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무의 2025년 7월 |
무더운 7월 말, 한 여름의 무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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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스레터로는 처음 인사드리는 🐯쏘이입니다.
🌞⛈️왔다갔다 감당하기 어려운 이 날씨 속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높은 습도와 뜨거운 기온의 공격에 컨디션이 오락가락 하면서 겨우 버텨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눈치 채셨나요? 언제부터인가 돌아가며 별명으로 편지를 띄우게 됐어요. 받아보시는 분들도 조금 어색하시겠지만… 사실 저도 아직 조금 어색하답니다 🙄
어색함을 이기고 7월 무의 소식을 이렇게 띄우니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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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지하철 : 모두의 편안한 일상을 위한 실증조사
엄청난 비가 쏟아지다 다시 없이 뜨거워진 요즘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는 10개 지하철역에서 실증조사가 진행되고 있어요.
약 30명의 휠체어 이용 리서처들이 참여하는 이번 조사는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환승하는 경로를 따라가며 진행되고 있어요. 연구를 맡은 홍익대학교 연구진과 디자인을 맡은 눈디자인, 그리고 무의 직원들도 현장을 누비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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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에서 진행중인 모두의 지하철 실증조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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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역, 서울역에서 진행중인 모두의 지하철 실증조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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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들이 별도의 안내나 지도가 없어도 현장의 표지를 보고 보다 편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가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장 조사부터 잘 진행돼야 하겠죠?👩🔬
실증조사 이후에는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디자인과 개선안을 도출하는 단계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무더운 여름 지하철역과 사무실, 연구실을 수없이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저희를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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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인턱뷰 👾💬
🐯쏘이 | 현장에서 보신 교통약자 지하철 환승의 첫 인상은?
👽시니 | 지난 3개월 간 제가 관찰한 교통약자의 환승은 마치 '설정이 잘못된 방탈출 게임' 같았어요. 힌트는 부족하고, 트릭은 넘쳐나죠. 엘리베이터 위치나 방향 같은 정보는 제대로 안내되지 않고, 표지판은 비교통약자 기준으로 설계돼 있어 오히려 함정처럼 느껴집니다. 엘리베이터는 숨겨진 히든룸처럼 찾기 어렵고, 계단이라는 지름길은 선택지에 없죠. 제한된 시간과 한정된 체력 안에 목적지까지 가야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래요. 지하철 환승이 우리 모두의 너무 불편하지 않은 일상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또 다시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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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1층 :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지원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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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가 MUSINSA, 성동구,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성동구에서 경사로 설치 지원 캠페인을 해요.
성수동을 찾는 누구에게나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드는 여정에 함께할 소상공인을 찾고 있어요. 가보고 싶었는데 턱이 있어 닿지 못했거나, 경사로가 있으면 더 편리할 것 같은 소상공인 매장을 알고 계시다면 적극 추천해주세요!
☀️대상 : 성동구내 소상공인 중 1층 출입구 턱에 경사로 설치를 원하는 사업주와 건물주 📋지원 : 사업장 당 300만원 상당의 경사로 제작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 : https://모두의1층.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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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인턱뷰 👾💬
🐯쏘이 | 지원을 망설이는 소상공인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토토 | 물리적 문턱을 없애면, 더 많은 손님과 만날 수 있습니다. 경사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환영하는 새로운 출입구가 됩니다. 지금, 경사로 설치 지원에 참여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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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워크샵 : 뜨거웠던 7월 초, 더 뜨거웠던 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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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7월 초, 무의 멤버들은 1박2일 짧은 일정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어요.
각자의 업무 성향이 어떤지 테스트도 해보고 서로 어떤 점에서 잘 맞는지, 보완해줄 수 있는지 알아봤어요.
시작은 댕댕이 테스트로 웃으며 잔잔하게 시작했지만 결국 회의와 숙제, 회의의 연속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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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쁘게 일만 하다가 공기 좋은 곳에 가서 짧지만 환기도 하고 서로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게 되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고기를 노리는 동네 냥이들과 수많은 파리(...)들이 저희를 괴롭혔지만, 웃으며 구워먹은 고기와 소소한 음식들로 즐거운 저녁도 보냈답니다. 너어무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지만 짧고 굵은 워크샵으로 충전 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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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인턱뷰 👾💬
🐯쏘이 | 워크샵, 즐거우셨나요? 혹시… 다음은 언제일까요?
🌿밍글 | 즐거웠냐고요? 사무실을 벗어난 순간 이미 50%는 성공이었죠.🤩 남은 50%는 머리 쥐어뜯으며 토론하느라 약간의 탈모 위기(?)가 있었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워크샵은… 아마도 2026년 사업계획을 핑계 삼아 또 한 번 탈출(?)을 시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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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인턱뷰 👾💬
🐯쏘이 | 7월의 무의는 어땠나요?
😸키티 | 본격적으로 달려야 할 하반기를 위해 하루에 3번 넘게 회의를하고 땀을 한바가지씩 흘린 달! (너무 더워요…💦)
무의 지하철교통약자 환승지도 리서치를 8년 전 노원역에서 함께 했던 금숙님을 모두의 지하철 리서처로 지난 12일 다시 해후했습니다.🤗 8년 전엔 없던 환승 안내문들이 무의의 지난 노력을 보여주는 듯해서 괜히 뭉클해졌습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포용디자인관에 모두의 1층 영상을 전시하게 된 것도 감개무량한 일이네요. (같은 전시관에 나이키, 토스 같은 기업도 있다고 하네요.) 7월의 빼곡한 일정보다 하반기엔 더 바쁘겠지만, 괜찮아요. 아직은 버틸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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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적다보면 좀 익숙해질까 싶었는데 아직도 별명이 조금 어색하긴 하네요🙄
장마 같지 않은 장마가 지나가고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더니
또 갑자기 엄청난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죠.
7월 말인 지금은 '이런 여름이 있었나?' '이렇게 계속 더워도 괜찮은 걸까?' '이래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을까?' 싶은 무더위의 연속이에요😎
우리가 집을 나서 일상을 누리는데 어쩌면 '내일은 좀 시원해질까' 싶은 날씨보다, '오랫동안 버텨온 턱 하나'가, '잘못된 화살표 하나'가, '아쉬운 제도'가, '야속한 무관심'이 더 가혹하단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무의는 하나의 턱이라도 낮춰보고자 무더운 여름 날씨를 뚫고 현장에 나가고, 교육도 받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캠페인 영상도 찍고, 연구도 하며 열심히 움직이고 있어요🥊
우리의 목소리는 닿지 않는 것일까, 싶다가도 느리지만 하나씩 변하는 것들을 보기도 하고 공감하고 응원하며 다가오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이대로 쭉, 가볼 생각인데요.
아무래도 혼자 가는 것 보다 함께 가면 조금 더 빨리 가닿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턱없는 세상에 함께 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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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으로 턱 없는 세상을 만드는 무의와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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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무의official@muui.or.kr(04779)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1나길5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701호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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